
설비 유지보수 일지 양식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설비명과 설비번호, 설치 위치와 공정명, 제작사와 모델, 설계 사양과 중요도 등급을 적는 설비 정보, 정비 일자와 보고서 번호, 정비 형식 등 표준 풀세트로 구성했습니다.
설비 유지보수 일지 양식

설비 유지보수 일지는 설비에 정비를 수행한 뒤 그 원인과 내용, 교체한 부품, 설비를 멈춘 시간을 기록해 남기는 문서예요. 여기에 기기 이름과 식별번호, 작업자 성명과 자격, 정비 항목과 내용, 정비 후 점검 결과, 관리자의 검토와 확인을 담도록 정하고 있어요.
내용을 자유롭게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력해서 수기로 작성하고 싶다면 다운로드 후 인쇄해서 그대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설비 유지보수 일지란
설비 유지보수 일지는 “이 설비에 무엇을 했는가”를 남기는 기록이에요. 비슷해 보이는 문서가 몇 가지 있는데 쓰는 시점이 서로 달라요.
| 문서 | 답하는 질문 | 쓰는 시점 |
|---|---|---|
| 설비 점검 체크리스트 | 이 설비가 지금 정상인가 | 점검할 때 |
| 설비 유지보수 일지 (본 양식) | 이 설비에 무엇을 했는가 | 정비를 마친 뒤 |
| 설비 고장 신고서 | 이 설비가 고장났다 | 고장을 알릴 때 |
점검만 하고 정비를 하지 않았다면 점검 체크리스트에 적으면 되고, 실제로 손을 대 고쳤다면 그때 유지보수 일지를 씁니다.
설비 유지보수 일지를 쓰는 곳
제조 공장의 생산설비, 공무팀이나 보전팀이 관리하는 기계, 유틸리티 설비를 다루는 곳이라면 대부분 이 일지를 씁니다. 정비를 외부 업체에 맡긴 경우에도 작업이 끝나면 사내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해 일지로 남겨 두는 것이 좋아요.
법으로 서식이 정해져 있는 문서는 아니에요. 다만 국가 기술지침이 기록해야 할 항목을 구체적으로 정해 두었기 때문에, 그 항목을 따르면 어느 사업장에서든 무리 없이 통용됩니다.
주요 기재 항목
본 양식은 국가 기술지침이 정한 기록 항목을 그대로 반영했어요.
| 구분 | 기재 내용 |
|---|---|
| 설비 정보 | 설비명, 설비번호, 설치 위치, 공정명, 제작사, 모델과 형식, 설계 사양, 중요도 등급 |
| 정비 개요 | 정비 일자, 보고서 번호, 구분, 정비 형식, 작업 시각, 작업자 성명과 소속, 자격 사항 |
| 정비 원인 | 정비를 하게 된 원인 |
| 정비 항목 및 내용 | 실제로 수행한 작업 |
| 교체 부품 및 사용 자재 | 품명, 규격, 수량, 비고 |
| 시간 및 가동 실적 | 정비 시간, 운전 정지 시간, 이용 불능 시간, 총 가동 시간, 누계 횟수 |
| 고장 정보 | 고장 모드, 고장 심각도 |
| 정비 후 확인 | 허용 범위 대비 판정, 재가동 일시, 시운전 결과, 미결 사항 |
| 확인 | 작업자, 정비 책임자 |
| 별지 | 기기 이력 기록서 |
작성 방법
정비 형식을 먼저 고릅니다. 예방은 이상이 없어도 내구 연수가 지나 미리 교체하는 경우, 예측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펴본 결과 정비가 필요하다고 본 경우, 고장은 점검에서 허용 범위를 벗어난 결함을 찾아 고치는 경우예요. 현장에서는 이 세 가지를 각각 예방 정비, 예지 정비, 사후 정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본 양식은 기술지침의 표현을 그대로 따랐어요.
정비 원인과 정비 내용을 나눠서 적습니다. 원인은 왜 손을 대게 됐는지, 내용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예요. 이 둘을 한 칸에 몰아 적으면 나중에 같은 고장이 반복될 때 원인을 추려내기가 어려워집니다.
시간은 세 가지를 구분합니다. 정비 시간은 실제로 작업한 시간, 운전 정지 시간은 설비를 멈춘 시간, 이용 불능 시간은 설비를 쓸 수 없었던 전체 시간이에요. 부품을 기다린 시간까지 들어가므로 이용 불능 시간이 운전 정지 시간보다 길어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별지에 한 줄로 옮깁니다. 본문은 이번 정비 한 건의 자세한 기록이고, 별지는 그 설비의 전체 이력이에요. 기술지침도 결과보고서를 요약해 이력 기록서에 남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작성 시 주의사항
정비 후 판정을 빠뜨리지 않기
정비를 마쳤으면 그 기기가 허용 범위 안에 들어왔는지 확인해 적습니다. 부적합이면 재가동하지 않고 결함을 보완한 뒤 다시 확인합니다.
누계 횟수를 꼭 채우기
가장 자주 비워 두는 칸이지만 가장 쓸모 있는 칸이에요. 이 숫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설비는 점검 주기를 더 짧게 잡아야 한다는 신호이고, 기술지침도 이력을 한 해에 한 번 평가해 고장이 잦은 기기의 점검 주기를 늘리도록 하고 있어요.
보관 기간이 두 가지로 나뉘는 점
정비 작업 결과를 적은 문서는 2년간 보관하는 것이 원칙인데, 중요도 등급이 A급이나 B급인 기기의 이력 기록은 기기 수명이 다할 때까지 유지합니다. 기간이 서로 다르므로 별지를 따로 관리하는 편이 안전해요.
부품은 원래 사양대로
정비에 쓰는 부품은 설계 사양과 같은 것을 쓰는 것이 원칙이에요. 사양이 다른 부품으로 바꿨다면 비고란에 적고 변경 관리 절차를 따릅니다.
안전 작업 허가는 별도
규모가 큰 정비나 화기 작업, 밀폐 공간 출입, 정전 작업이 따르는 정비는 별도의 안전 작업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해요. 유지보수 일지가 그 허가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Q&A
설비 유지보수 일지는 법으로 꼭 써야 하는 문서인가요
설비 유지보수 일지 자체를 강제하는 법정 서식은 없어요. 다만 한국산업안전공단의 기술지침이 정비를 마치면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기기 이력을 유지하도록 정하고 있어서, 유해 위험설비를 다루는 사업장이라면 사실상 갖춰 두는 문서입니다.
일반 제조업에서도 설비 관리 수준을 보여 주는 기본 자료로 쓰여요.
점검 체크리스트가 이미 있는데 유지보수 일지를 따로 써야 하나요
네, 두 문서는 담는 내용이 달라요. 점검 체크리스트는 설비가 기준에 맞는지 판정한 결과를 남기고, 유지보수 일지는 그 판정 뒤에 실제로 무엇을 고쳤는지를 남깁니다.
기술지침도 점검과 정비를 서로 다른 절차로 나눠 두고 있어요.
예방 정비만 하는데도 일지를 써야 하나요
써 두시는 편이 좋아요. 고장이 나서 고친 기록만 쌓으면 그 설비에 손이 얼마나 갔는지 절반만 보이거든요.
예방 정비도 부품과 시간이 들어간 작업이라서, 함께 쌓아야 교체 주기가 적절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비를 외부 업체에 맡겼는데 누가 작성하나요
작업자란에는 실제로 정비한 업체 담당자를 적고, 정비 책임자란에는 사내에서 그 결과를 검토하고 확인한 사람이 서명합니다. 기술지침이 정비 결과를 관리자가 검토하고 확인하도록 정하고 있어서, 외부에 맡겼더라도 사내 확인은 남겨 두어야 해요.
고장 심각도는 어떤 기준으로 적나요
법으로 정해진 등급 척도가 없어요. 기술지침은 결함의 종류와 중요도에 따라 사업장이 직접 기준을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내 결함 관리 기준이 있으면 그 기준을 따르고, 없다면 설비가 멈췄는지와 근로자 안전에 영향이 있었는지를 놓고 적으시면 무리가 없어요.
이용 불능 시간이 운전 정지 시간보다 길어도 되나요
네, 그런 경우가 오히려 흔해요. 운전 정지 시간은 설비를 실제로 세워 둔 시간이고, 이용 불능 시간은 설비를 쓸 수 없었던 전체 시간이라서 부품을 기다린 시간이나 작업자를 기다린 시간까지 들어갑니다.
두 숫자가 크게 벌어진다면 부품 재고나 정비 대기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에요.
마무리하며
설비 유지보수 일지는 정비 한 건의 원인과 내용, 교체 부품, 멈춘 시간을 남기고 그것을 기기 이력으로 쌓아 다음 점검 주기를 정하는 근거로 삼는 문서예요.
본 양식은 라이선스집(licensezip.com)이 무료로 제공하는 참고용 서식입니다. 사업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더하거나 뺄 수 있으며, 법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 서식의 사용으로 발생한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